제5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공동 주최한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 최창신 회장은 “여름 방학을 맞아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어린이 여러분들의 축구 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있게 생각하고 선수단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 대회를 위해 정성을 다해 지도하신 지도자님들과 자녀들 뒷바라지에 수고하시는 학부모님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제5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운동효과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에서 맛볼 수 없는 도전정신과 협동심, 성취감을 키워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에서의 승패도 중요하지만 마음껏 공을 차고 즐기는 분위기를 통해 축구에 대한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또 “이 대회는 축구꿈나무들이 지역과 학교를 대표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보이는 자리인 만큼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모두에게 감동과 영광을 더하는 소중한 순간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kyungsik@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