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신

유소년축구교육원회장
“전국 유소년 축구 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제5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공동 주최한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 최창신 회장은 “여름 방학을 맞아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어린이 여러분들의 축구 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있게 생각하고 선수단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 대회를 위해 정성을 다해 지도하신 지도자님들과 자녀들 뒷바라지에 수고하시는 학부모님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제5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운동효과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에서 맛볼 수 없는 도전정신과 협동심, 성취감을 키워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에서의 승패도 중요하지만 마음껏 공을 차고 즐기는 분위기를 통해 축구에 대한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또 “이 대회는 축구꿈나무들이 지역과 학교를 대표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보이는 자리인 만큼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모두에게 감동과 영광을 더하는 소중한 순간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kyungsik@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