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횡성군의원 선거구중 가장 인구가 작은 강림면에서 군내 가장 많은 4명의 입지자가 출마를 선언, 눈길.

4월말 현재 총인구가 1천487명에 유권자가 1천210명인 강림면 선거구에는 3선에 도전하는 徐昌河 현의원(63)에 劉在圭 전강림면이장단협의회장(55) 鄭然商 13,14대 박경수국회의원 입법보좌관(43) 咸在弘 강림면체육회장(56) 등이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지고 표밭갈이에 한창.

3선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는 徐의원은 그동안 추진해온 주요 현안사업을 마무리짓기 위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으며 劉 전협의회장은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앞세워 군의회 첫 입성에 야심.

젊음과 참신성을 집중 부각하고 있는 鄭 전 입법보좌관이 풍부한 정치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낙후의 된 강림면을 한단계 도약시키겠다며 표밭을 누비고 있으며 咸 회장도 지역발전 공헌도를 집중 부각하며 강림시장을 중심으로 지지세 확산에 주력.

선거관계자들은 "초미니 선거구인 강림면에 군내에서 가장 많은 4명의 후보가 출전, 예측불허의 대접전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350표만 얻으면 당선이 가능할것"이라고 예측.

橫城/孫健一 gis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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