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 변화를 개척해나가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용기를 냈습니다”

원주시 중앙·학성동 시의원에 출마를 결심한 具珍會씨(38·광고대행사 ‘팬텀 ’대표)는 젊은 패기로 지역주민들의 심부름꾼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간 균형발전을 이끌어내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

군대생활을 제외하고는 줄곧 학성동에서 태어나 자랐다는 具씨는 이제 남을 위해 땀흘리며 봉사할 때가 됐다고 판단돼 시의원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며 “젊고 패기에 찬 21세기 꿈의 원주를 만들기 위한 당찬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당선이 되면 중앙시장 재개발 문제를 상인들과 번영회의 의견을 수렴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피력.

이와함께 원주역 이전에 따른 학성동과 정지마을의 발전도 지역민의 의견을 존중해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원주 중앙초교-학성중-대성고-연세대 물리학과 졸

原州/金昶杉 chski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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