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봉사·궂은일 솔선수범… 성공 개최 ‘밑거름’
제12회 백두대간기 축구대회

▲ 제12회 백두대간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 주관을 맡은 태백시생활체육회 임직원들은 대회 준비과정부터 막을 내리는 순간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는 활동으로 대회 성공 개최를 이끌어 냈다.

“태백을 대표하는 스포츠대회로 부상한 백두대간기 축구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2회 백두대간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 주관을 맡은 태백시생활체육회(회장 임남규) 임직원들은 대회 준비과정부터 막을 내리는 순간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는 성공대회로 이끈 주역들이다.

강동완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은 완벽한 대회 준비를 위해 참가 팀들의 숙소 선정, 식당 예약부터 시작해 경기가 열리는 모든 구장에 10여명의 인원을 파견, 경기 상황 집계는 물론 선수보호까지 책임지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국민생활체육 강원도축구연합회 소속 심판, 경기감독관 등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매끄러운 대회 운영을 위해 동분서주 했다.

특히 외지에서 오는 선수와 가족 응원단 들에게도 친절함속에 항상 밝은 얼굴로 대하며 경기장 청소 등 궂은일까지 맡아하는 등 백두대간기가 매해 성장하는데 결정적인 역할도 했다.

강동완 사무국장은 “지역을 찾아오는 타 시·군 선수단이 태백에 대해 좋은 기억을 남겨 갈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했다”며 “올해 대회를 마친 후 부족한점을 찾아 내년에는 더욱더 발전된 백두대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백/박주석 jooseo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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