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코스닥은 미증시의 반등과 낙폭과대라는 가격적 메리트 형성으로 점증적 상승을 보였으며 시장심리도 안정을 찾아갔다.
 그동안 실적대비 낙폭이 심했던 종목군으로의 기관성매수가 유입되며 시장을 견인했으며 외국인도 매수에 참가해 힘을 실어주었던 한주였다.
 업종별로는 특별한 주도업종은 없었지만 전업종이 소폭 상승했으며 특히 강원랜드와 엔씨소프트 등 시가상위종목군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은 일반투자자는 이익실현을 위해 매도세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들은 매도세를 일단락하고 순매수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방어했다.
 거래대금과 투자자 심리안정으로 상승추세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으나 단기 상승에 대한 부담감도 동시에 존재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주에는 단기상승에 따른 조정장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박스권매매에 국한하는 매매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즉 일부 낙폭과대 우량주와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는 내수주, 휴대폰부품, DVR 관련주 등 최근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신IT 기술주에 대한 매매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일정부분 현금을 보유하는 보수적 매매전략도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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