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들의 사회정착에 지원과 관심을 쏟은 단체와 개인에 대한 표창장 시상식이 31일 오전 9시30분 강릉경찰서 서장실에서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강릉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복현), 강릉 종합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 김선경), ㈜뉴하우징 강릉입암 3주공 관리사무소(소장 이명수) 등 기관단체 3곳에 강릉경찰서장의 감사장이, 李相浩(38·강릉시 입암동)·金상진씨(28·강릉시 주문진읍) 등 개인 2명에게는 강릉시장 표창장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표창장 시상은 개인과 민간단체 등 일반인들에게 도내 처음 수여된 것으로 북한 이탈 주민들에게 공공근로 알선 등 생활안정에 적극적인 지원·협조자의 역할을 한 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졌다.
  江陵/朴경란 lany97@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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