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3연패 도전할 것”

▲ 동해해오름

“대회 3연패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동해해오름이 지난해에 이어 백두대간기 30대부 우승기를 연거푸 들어올렸다.

동해해오름은 1일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삼척원더풀과의 30대부 결승전에서 후반 종료 4분전 40m 중거리 슛을 성공시킨 고영남 선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짜릿한 한점차 승리를 거뒀다.

동해해오름은 지난해 우승 멤버 그대로 이번 대회에 출전, 대회 전부터 30대부 우승 1순위로 거론됐다.

박석훈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 얻게 된 결과”라며 “내년에도 이 멤버 그대로 다시한번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밝혔다.

◇선수명단

△감독=박석훈 △주무=고영남 △선수=변영훈, 김태형, 박석훈, 이효철, 조성용, 주명기, 최대식. 홍상표. 이성용, 김형찬, 오종대, 김대성, 김정섭, 배기표, 최종화, 엄태정, 김광남, 고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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