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포럼’이 영월에서 개최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이 주관하는 2013년도 제4차 여성친화도시 포럼이 ‘여행가자- 여성이 창조하는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5일 오후 1시 30분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이날 엄의현 동강보존본부 대표의 ‘영월에서 생태와 환경이란 무엇인가’, 민무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평등·인력정책연구실장의 ‘여성대통령시대, 여성고용정책의 방향과 과제’ 기조발표가 있다.

이어 서미경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개발부장을 좌장으로 ‘여행가자- 여성이 창조하는 문화도시, 영월’ 주제발표·토론회가 열린다.

정동훈 영월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의 ‘여행가자- 프로젝트 추진현황과 모니터링’, 여혜선 여우농장 대표의 ‘여성 농업인의 삶과 일’, 김해자 영월돌봄사회서비스센터 대표의 ‘돌보는 여성? 일하는 여성!’, 남경희 영월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소장의 ‘레인보우, 다양한 빛을 발하다’ 주제발표가 이어지고 김명수 새한터 건축설계사무소 대표, 김유영 영월군여협 회장, 박금성 영월군청소년수련관장, 손경희 영월군의회 부의장, 윤병화 세경대 박물관큐레이터과 교수가 토론한다.

이동명 suns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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