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문제 등 각종 문제 조언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주선)는 비용 고민 때문에 법률 상담을 망설이는 도민들을 위해 ‘법률홈닥터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법률홈닥터제도(이하 법률제도)’는 법무부의 인권구조과 변호사를 각 지역 사회복지협의회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치한 후 법률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을 위해 1차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일명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로 불리는 이 법률제도는 생활에서 일어나는 행정문제를 비롯한 민사, 형사, 가사, 개인회생, 파산 사건 등 생활법률을 비용 걱정 없이 무료로 서민들에게 제공한다.
기초수급자를 비롯해 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법률상담이 간절한 도민이라면 누구나 ‘법률홈닥터제도’의 문을 두드릴 수 있다.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는 현재 전화와 방문 상담을 받고 있으며 한달에 한번씩 춘천효자종합복지관을 비롯해 남부노인복지관,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춘천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70-8766-9496. 전선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