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심·활동 담당 신부 임명도

천주교 원주교구(교구장 김지석 주교)가 7명의 사제 인사를 단행했다.

단구동 주임에 장석윤 의림동 주임을, 의림동 주임에 박영수 봉산동 주임을, 봉산동 주임에 독일 유학을 마친 신동영 신부를 임명했다. 심상은 단구동 보좌 겸 주임 직무대행 신부는 이태리 유학길에 오른다. 오명석 학성동 보좌, 박승용 단구동 보좌, 박정원 성내동 보좌 신부를 신규 임명했다.

원주교구는 지난 6일자로 발령 냈으며 인계인수는 12일 오전 10시 교구청 회의실에서 한다. 이들 신부의 부임일자는 17일까지이고 2014년 1월 1일부터 ‘미사예물공유화’에 동참한다.

원주교구는 또 6일자로 신심·활동단체 담당신부를 임명했다. 원주교구 가톨릭 법조인회 담당에 안경진 신부를 임명하고 ME 담당에 홍금표 신부, 파티마세계사도직원주지부 담당에 곽호인 신부를 임명했다. 이동명 sunshine@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