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역량 하나로 뭉쳐야”

 

2014년 새해를 맞아 연초부터 계획하고 준비한 모든 일들이 차질 없이 다 이루어지는, 건강하고 행복한 일 년이 되시기를 바란다. 특히 사회적으로 취약한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과, 그들을 위해 봉사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우리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 및 다양한 계층의 봉사자들에게 각별한 축복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한 달여 뒤에 개최되는 소치 동계올림픽이 끝나면 금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첫 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도민들은 한 마음으로 합심하고 모든 역량을 모아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출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금년 6월 4일에는 지방선거가 실시된다. 유권자인 우리 도민 모두가 깨어 숨 쉬며 살아 있는 정신으로 선거에 임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2014년이 우리 강원도가 청마(靑馬)의 기운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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