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내달 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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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의 염수정 대주교(천주교 서울대교구장·사진)를 비롯한 세계 각국 출신의 19명을 새로운 추기경으로 결정하고 다음달 서임식을 열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염수정 대주교는 1943년 경기 안성 출생으로 제5대 가톨릭학원 이사장, 제14대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 등을 맡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추기경을 서임하는 것은 지난해 3월 즉위 후 처음이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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