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딸 키우는 7살 지능 아빠

 '이렇게 행복한데 왜 같이 살 수 없어?' 나는 이제 8살이 될텐데, 아빠는 언제나 7살. 그래서 아빠처럼 나도 성장하지 않기로 했다.
 지적 장애로 7살의 지능밖에 갖지 못한 샘(숀 펜)은 버스정류장 옆 커피 전문점에서 일한다. 이날 오후 가게를 나온 샘은 병원으로 향하고 전부인 레베카와의 우연한 만남에서 자신의 딸(다코다 패닝)과 첫 대면을 하게 된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