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월정사(퇴우정념 스님·사진)는 2월 4일부터 12일까지 8박 9일 동안 월정사에서 ‘청년마음 출가학교 - 나의 등불을 밝히고 그 빛을 나누다’를 연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학생·직장인 등 20대에서 30대 초반 청년을 대상으로 월정사 단기출가학교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모집인원은 40명.

서류심사를 통해 참가자를 결정하고 심사결과는 개별 통지한다. 참가비는 1인 5만원이다.

청년마음 출가학교는 청년들이 욕망과 집착을 버리고 ‘열린 눈’으로 세상을 보고 과거나 미래가 아닌 현재에 깨어있는 삶을 사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붓다의 가르침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반추함으로써 자아의 등불을 밝히고자 마련됐다.

문의 033-339-6777.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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