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2월 정기 지방회가 마무리되면서 총회 임원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인 유동선(사진) 춘천중앙교회 담임목사가 단독 입후보했다.

목사부총회장은 여성삼 서울 천호동교회 담임목사, 윤성원 서울 삼성제일교회 담임목사, 신상범 인천 새빛교회 담임목사, 오성택 남전주교회 담임목사가 지방회에서 부총회장 추천을 받아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했다.

임원 후보는 정기지방회 추천을 받았더라도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입후보자 경쟁구도는 변동될 수도 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09차 총회는 5월 26∼28일 개최된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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