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종교인들이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종교계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강원도종교평화협의회(회장 신관우 도기독교총연합회장·사진)는 8일 오전 11시 평창 오대산 상원사에서 ‘제17차 도 종교평화협의회’를 열고 평창 동계올림픽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7개 종단 대표자가 참여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성공개최를 위한 종교계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도종교평화협의회는 지난 2010년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 스님을 초대 회장으로 발족, 그동안 도 종교계 화합과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안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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