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삼운사(주지 서덕재·사진)가 오는 17일 오전 11시 경내에서 ‘춘천시민과 함께하는 효 한마당 경로대잔치’를 개최한다.

삼운사 창립 46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경로대잔치에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참가,공연 관람과 공양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공연에는 삼운사 합창단과 라온 예술단, 실버예술단이 흥겨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덕재 주지스님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님 은혜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지역 어르신들께 공연과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영옥 okisou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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