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제20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이 14일과 15일 양일간 동해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민일보사와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동해시생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종합경기장 등 지역 내 9개 축구 구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전국 106개 팀에서 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중등부(U-15), 초등부(U-12·10·8)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예선은 리그전, 8강은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치러진다. 개막식은 14일 오전 9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한편 매년 11월 동해시에서 개최되는 리틀 K리그 왕중왕전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린 리그를 통해 가려진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참가하는전국 최고의 유소년 축구대회이다. 동해/조병수 chob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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