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원주교구(교구장 김지석)는 26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교구 설정 50주년 희년 폐막 기념 ‘까리따스 벨 콰이어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지적장애인 12명으로 구성된 애덕의 집 까리따스 벨 콰이어 핸드벨 연주단이 무대에 오른다. 소프라노 김승희와 엠마우스 성음악 합창단(지휘 백정현)이 특별출연 한다.

한편 원주교구는 교구 설정 50주년을 기념해 올 한해 ‘일어나 걸으시오’를 표어로 정하고 기념 미사,역사 사진·유물전,도보 성지순례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안영옥 okisou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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