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춘천교구

 

춘천교구(교구장 김운회 주교)가 교구 본당·사적지 정보를 담은 ‘본당 순례 수첩(사진)’을 펴냈다.

수첩에는 60개 본당,복자 홍인 레오 순교터와 교구 성직자 묘역 등 사적지 5곳에 대한 설명이 담겼다.

또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안한 자비의 실천방안,자비의 희년을 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기도문,춘천교구 순교자 시복시성 기도문,선교 기도문이 수록돼 있다.

본당 순례 수첩을 기획한 교구 사목국장 홍기선 신부는 “춘천교구는 희년 동안 전대사를 받을 수 있는 5개 ‘순례 성당’을 지정할 예정”이라며 “모든 본당을 순례하고 확인 도장을 받은 이들에게 축복장을 수여하는 것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안영옥 okisou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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