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일부 기부

▲ 나눔결혼식 도내 8호 커플인 홍미진(사진 왼쪽)·박희철씨 부부.

도내 8호 나눔결혼식 커플이 강릉에서 탄생했다.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정부)는 지난 27일 강릉에서 결혼식을 올린 박희철·홍미진씨 부부가 축의금의 일부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경찰로 임용된 신랑 박희철씨와 특수교사인 홍미진씨는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이웃과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축의금의 일부를 성금으로 전달했다.

오세현 tpgu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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