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춘천교구 24일 축하식
7월 원로사제 금경축 미사도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 김운회 주교)는 24일 오전 11시 죽림동주교좌성당에서 신부 사제수품 30주년 축하식을 개최한다.

춘천교구는 이날 성유축성미사 중 올해로 사제수품 30주년을 맞은 이유수·강성구·이수영 신부의 축하식을 봉헌한다.

이유수 신부는 1986년 1월 사제품을 받고 묵호·소양로 본당 보좌,일동 주임을 맡은 후 군종교구에서 백두산·철원 백골·춘천 쌍용·원주 통일대 주임과 군종교구 사무처장으로 일했다. 이후 솔올·가평 본당 주임을 거쳐 현재는 춘천교구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강성구 신부도 1986년 1월 사제품을 받고 소양로·효자동본당 보좌,양덕원·인제·청호동·포천·우두·내촌·운교동·대진 본당 주임을 거쳐 현재 가평 주임신부로 본당 사목활동 중이다. 강성구 신부는 소양로·효자동본당 보좌,양덕원·인제·청호동·포천·우두·내촌·운교동·대진 본당 주임을 거쳐 현재 가평 주임신부로 본당 사목활동 중이다.

오는 7월에는 금경축(50주년)을 맞은 원로사제 김정식 토마스 신부의 축하 미사를 봉헌할 예정이다. 김정식 신부는 1966년 12월 사제품을 받고 횡성본당 보좌를 거쳐 횡성·철원·홍천·일동·임당동·양양·포천·후평동·동명동 주임 신부로 신자 사목과 춘천교구를 위해 힘써왔다. 2008년 2월 은퇴 후 영동지구 영적지도를 담당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호철(겟세마니피정의집 원장),여성재(춘천교구 사회사목국장·성소국장),이동주(갈말 주임),정형준(필리핀 해외선교) 신부가 올해로 은경축(25주년)을 맞았다.

안영옥 okisou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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