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1634명

원주교구 1311명

지난해 천주교 신자수가 춘천교구는 전년 대비 1.7%,원주교구는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가 발행한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15’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천주교회 신자는 565만5504명(남자 238만431명·여자 327만5073명)으로 전년 대비 9만4533명 증가했다.

춘천교구의 경우 2014년 8만5170명에서 지난해 8만6631명으로 1634명 증가했다. 남성신도는 3만6092명에서 3만6842명으로 750명 늘었고,여성신도는 2014년 4만9078명에서 1년 새 656명이 늘어 4만3342명을 기록했다.

원주교구는 2014년 7만4028명에서 지난해 7만5339명으로 1311명 늘었다. 남성신도는 655명이 증가한 3만1997명,여성신도는 656명이 증가한 4만3342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 중 천주교 신자 비율은 춘천교구가 2014년 8.4%에서 지난해 7.8%로 0.6%p 감소했으며,원주교구는 8.9%에서 9.0%로 0.1%p 증가했다.

안영옥 okisou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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