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18일 상황실 설치

강원도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나선다.

도는 오는 18일 강릉에 종합상황실을 설치,대회 준비에 대한 전반적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경기장 안내소 및 입간판 설치 등에 나선다. 이번 학생체전은 강릉을 주 개최지로 5월 17~20일 전국장애인학생체전,5월 28~30일 전국소년체전이 열린다.

이번 2대 학생체전에 관한 사항은 2월부터 통합홈페이지(www.2016juniorsports.gangwon.kr)를 통해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도 체전기획 관계자는 “한 달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이 우수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관중들이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끝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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