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체중 선수단 결단식
전국소체 최고성적 다짐

▲ 강원체중 선수단은 24일 교내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열고 대회에서 선전할 것을 다짐했다. 김호석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역대 최고성적을 거두겠습니다.”

강원체중이 28~31일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24일 강원체중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결단식은 허엽 강원체중 교장,지도교사,임원 및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원체중 선수단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임원 26명,선수 56명이 출전해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친다.

강원체중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은메달 9개·동메달 5개 등 총 20개의 메달 획득이 목표다.

올해 동계시즌부터 전지훈련 등 힘겨운 훈련을 마무리한 선수단은 막바지 담금질에 나서며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허엽 교장은 “강원도민의 자긍심과 본교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안방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인만큼 선수들이 메달 사냥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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