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규식

대우증권

춘천지점장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앞두고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아직까지 찬반이 엇갈리는 가운데 실제로 브렉시트가 찬성될 경우 글로벌 금융 시장에 단기적으로 큰 충격이 나타날 것이다.

또한 투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브렉시트 투표 결과를 보고 시장 대응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기관 역시 공격적인 순매수를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스피(KOSPI) 1950p 미만에서는 주식형 펀드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23일에는 미국 6월 마킷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나올 예정이다.

현재 시장 예상치는 50.3p로 전월(50.7p)대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22일에는 미국 5월 기존주택판매 지표가 발표된다.

현재 시장 예상치는 555만 건으로 전월 545만 건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