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배 리틀K리그 U-15 강원 우승팀] 동해 아이스타주니어
올 3월 창단 전승행진

▲ 동해 아이스타주니어

“왕중왕전에서도 전승가도 달리겠습니다.”

동해 아이스타주니어는 ‘금강배 리틀K리그’ 2그룹 U-15 경기에서 전 경기 승리를 거두며 당당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아이스타주니어는 올해 3월에 창단된 신생팀이지만 도헌 감독과 김판준 코치의 지도력과 선수들의 출중한 기량이 더해져 전국대회 두번째 출전만에 우승컵을 획득했다.

아이스타주니어는 이번 금강배 리틀K리그 2그룹 U-15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김동엽(묵호중)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도헌 감독은 “‘꿈꾸고 즐겨라!’ 라는 슬로건 아래 선수들이 축구를 즐기며 열심히 해준 덕분에 우승을 할 수 있었다”며 “동해시를 대표해 전국 왕중왕전에 출전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kimhs8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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