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삶의 모습과 산하’ 주제
내달 1일부터 한달간 접수

▲ 지난해 강원의 산하 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박주락씨의 ‘아버지의 아침’

도내 농촌·어촌·산촌의 4계와 더불어 그 속에 스며든 삶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널리 알리는 ‘제14회 강원의 산하 사진 공모대전’이 내달 1일부터 한달간 작품을 접수받는다.

강원도민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춘천지부가 주관,하이원리조트가 협찬하는 이번 공모전 주제는 ‘강원의 농촌,어촌,산촌을 배경으로 한 삶의 모습’과 ‘강원의 산하’이다. 특히 올해에는 ‘하이원리조트를 비롯한 강원랜드의 사계절 풍경’을 주제로 한 특별상이 신설됐다.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진공모대전 최고상인 금상(1점)에는 상금 500만원과 상장,은상(2점)에는 상금 각 150만원과 상장이 주어진다. 또 동상(3점)과 가작(5점)에는 각각 상금 각 50만원·2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입선(50점 내외)에는 상장이 주어진다. 특전으로 입상자에게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가 부여된다. 낙선작은 반환하지 않으며 출품작가 모두에게 작품집을 전달한다.작품규격은 컬러 또는 흑백이며 패널 필요 없이 27.9×35.5㎝(11×14인치)로 필름 및 디지털사진 모두 출품 가능하다.출품료는 1점당 1만원이며 작품 뒷면에 제목,우편번호,주소,성명,전화번호,촬영장소를 반드시 표기한 후 춘천시 후석로 462번길 협2 강원도민일보 사진영상부(033-260-9280) 앞으로 보내면 된다. 수상작은 공개심사를 거쳐 11월 초 강원도민일보 지상 및 홈페이지(www.kado.net)를 통해 발표된다.

안영옥 okisou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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