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97회 전국체육대회 마라톤에서 우승한 유승엽선수가 시상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선근 강원도육상연맹 회장이 10년만에 전국체전 남자일반부 마라톤 금메달을 획득을 자축하며 자비로 포상금 1000만원을 쾌척해 눈길.최선근 회장은 9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라톤 시상식에서 지난 2006년 김이용(정선출신) 선수에 이어 끊겼던 마라톤 금메달을 획득한 유승엽(강원도청)에게 기쁨의 포상금을 전달.최선근 회장은 “유승엽이 강원마라토너 중 다섯번째로 전국체전 정상에 올라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에게 보다 많이 지원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