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27·인천시청)이 리우올림픽보다 단축된기록으로 전국체육대회 수영 자유형 200m 금메달을 획득했다.

인천 대표로 나온 박태환은 10일 충남 아산시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에서 1분45초0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이는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1분44초80)에 근접한 좋은 기록이다.박태환은 초반부터 다른 선수들과 기량 차이를 과시했고,끝까지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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