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우올림픽 메달리스트 김태훈(동아대·원주출신)이 10일 충북 증평 37사단에 입대해 화제.김태훈은 지난달 28일 4주간 군사기초교육 영장을 받았으나 전국체전 참가의지를 강하게 나타내며 2주간 군입대를 연기,당당히 금메달을 따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양희석 강원도태권도협회 전무는 “본인이 전국체전 금메달 의지가 강했다”며 “4주 훈련을 마치고 몸 건강히 나와 다시 세계무대에서 강원도의 명예를 높여줄 것”이라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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