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여경총 사업 지지
“평창 올림픽 성공 개최로
남북 화해무드 조성 기원”

▲ 정경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2일 여경협 회의실에서 평화의 벽 서명식을 가졌다. 사효진

강원도를 대표하는 여성경제인들도 평화의벽 사업을 지지하고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도회(회장 정경인)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2018Peace Wall & Gate,평화의 벽·통합의 문’ 건립사업에 동참했다.정경인 회장과 이사들은 지난 12일 방명균 강원도민일보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벽·통합의 문 서명식을 갖고 평화 메시지를 남겼다.정 회장은 ‘평화,여성경제인이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통해 남북 화해무드가 조성을 기원했다.여성경제인협회 도회는 ‘평화의 벽,통합의 문’조성 사업에 도내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정 회장은 “뜻 깊은 행사에 도내 여성경제인들이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영숙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도지회 회장과 회원들이 17일 평화의 벽 서명식을 갖고 건립 사업에 동참했다 . 안병용

한국여성경영총협회 도회(회장 김영숙)도 ‘2018Peace Wall & Gate,평화의 벽·통합의 문’건립운동에 동참했다.김영숙 회장과 이사들은 17일 여성경영총협회 도회 사무실에서 권영중 평화의 벽 건립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벽·통합의 문 서명식을 갖고 평화 메시지를 남겼다.김 회장은 ‘우리모두의 희망 평화통일’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남북관계 개선과 세계평화의 염원을 담았다.여성경영총협회 도회는 ‘평화의 벽,통합의 문’조성 사업에 도내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김 회장은 “평화의 벽이 한반도를 넘어 세계평화의 상징물이 되길 기원한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도록 회원사들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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