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전 전승 기록 “지난해 3위 아쉬움 털었다”

 

지난해 최강 중등부에서 3위에 그쳤던 김용현 군은 올해 대회에서는 5전 전승으로 정상에 오르며 지난해 아쉬움을 털어냈다.

특히 두번째판에서 기권패할 위기속에서도 집중력을 발휘,역전승을 거뒀고 탄력을 받아 나머지 경기도 손쉽게 가져갈 수 있었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사활묘수집 풀이에 매진했다는 김군은 “올해 유독 우승과 연이 없었는데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기쁨이 두배”라며 “내년 지역영재입단대회에서 우승을 차지,입단이 목표”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