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강원경제인대회·신년인사회] 이모저모

나라 발전·평안 바라며 삼창

◇…강원경제인들은 이날 행사에서 ‘지화자’를 구호로 정하고 발전과 화합의 뜻을 모아 눈길.지난해에 이어 이날 구호를 ‘지화자’로 정한 이유는 최근 촛불집회처럼 올해도 나라의 발전과 진정으로 평안한 시대를 바라는 경제인들이 많았기 때문.경제인들은 사회자의 ‘힘내라 강원도!일어서라 강원경제!솟구쳐라 강원도의 힘!’이라는 선창과 함께 ‘지화자’를 삼창하며 국가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기원.

김동일 의장 강원경제인에 큰 절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이 이날 행사에서 경제인들에게 큰 절을 올려 화제.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계속되는 저성장속에 김영란법으로 인한 소비위축까지 이어지면서 강원경제가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음에도 강원경제인들은 꿋꿋히 견뎌내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라도 도내경제 활성화정책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김 의장은 이어 “강원경제인들의 저력을 존경한다”며 무대에 엎드려 큰 절을 했으며 도내 경제인들은 김 의장을 향해 큰 박수로 화답.

“이 모든것을 위하여” 건배사 눈길

◇…이날 강원경제인들의 신년인사회 건배사는 ‘이 모든 것을 위하여’라는 한 마디로 산적해 있는 도내 경제 과제를 해결할 것을 다짐.

건배사에 나선 김기선(새누리당·원주시갑) 국회의원은 “올해도 정치부터 도내 경제까지 많은 어려운 점들이 산적해 있지만 도내 경제인들의 불같은 정성으로 해소돼 왔다”며 “올해도 다사다난이 예고되는 만큼 강원경제와 관련된 모든 것을 위하여”라며 건배를 제의.이해규 원주상공회의소 회장도 “경제주체들이 앞장서 강원도 발전에 나서는 한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강원경제 발전, 이 모든 것을 위하여”라며 건배사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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