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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뛰는 강원기업] 3. 원주 플로닉스

꾸준한 기술개발 가격경쟁력 확보
전량수입 ‘라이닝 펌프’ 생산 눈앞
2003년 5인 미만 소기업 출발
매출 126억원 수출 비중 20%
오사카 법인·시카고 지사 설립
글로벌기업 타이틀에 도전장

윤수용 2017년 02월 13일 월요일
▲ 플로닉스의 테프론라이닝밸브(PFA LINEND VALVE) 주력제품군.
▲ 플로닉스의 테프론라이닝밸브(PFA LINEND VALVE) 주력제품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라이닝 펌프’를 개발 중인 원주 플로닉스(대표 이상선·사진)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기업 타이틀에 도전장을 던졌다.
플로닉스는 주력제품인 ‘테프론라이닝 볼 밸브’(PFA LINEND BALL VALVE) 등 밸브분야,배관재(파이프,피팅) 생산과 함께 현재 개발 중인 라이닝펌프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게 되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화학플랜트 시공 세 가지 분야를 모두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 이상선 원주 플로닉스 대표
▲ 이상선 원주 플로닉스 대표
라이닝펌프는 개발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으며,고가의 PFA 라이닝펌프기술을 플라스틱에 접목시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도 개발 중이다.주력제품인 테프론 라이닝볼밸브는 테프론(PFA)이라는 불소수지를 밸브에 라이닝(코팅)해 파이프의 부식 등 화학적 반응을 최소화하는 밸브로,고순도 제품을 만드는 반도체나 LCD 화학 공정에 활용된다.
일반 상용 밸브가 내식성,화학안전성,전기적 특성,마찰계수 등에 취약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플로닉스의 제품은 고도의 내식성과 내열성을 요구하는 반도체 산업 및 철강 플랜트,발전소,정밀화학약품을 제조하는 업계에서 사용되고 있다.
최근 반도체장비 시장의 호황으로 플로닉스의 매출도 상승해 지난해 매출액 126억원을 기록했다.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중도 20%를 상회하고 있다.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조사에 따르면 올해 반도체 장비 시장 규모는 434억달러로 지난해 대비 9.3%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플로닉스는 지난 해 중소기업청,강원지식재산센터가 선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에도 선정,해외전시회 참가와 전시회 출품, 제품 홍보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2003년 5인 미만의 소기업으로 창립한 플로닉스는 현재 60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유망중소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강원도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원주시 우산동 제2공장을 설립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내년에는 본사와 제2공장을 통합해 원주기업도시로 이전을 준비 중이다.
이상선 대표는 “다양한 성장을 기반으로 지난해에는 반도체관련 최대 산업전시회인 ‘2016 SEMICON JAPAN’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최신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출시로 강원도는 물론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ysy@kado.net

■ 원주 플로닉스는
△2003년 창립 주력제품 PFA LINED BALLVALVE
△2009년 일본 오사카 법인 FLUONICS JAPAN 설립
△2012년 중소기업청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2013년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미국 시카고 지사 설립
△2014년 제 2공장 설립
△2015년 불소수지 라이닝 원심펌프 개발
△2016년 글로벌강소기업 선정
△2018년 중국 상하이 법인 설립예정, 원주 기업도시 확장이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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