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주먹으로 미국의 70년대를 주름잡았던 전설의 복서인 무하마드 알리는 말했다.“상상력이 없는 자에게는 날개도 없다”고.
아마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독일 뮌헨과 프랑스 안시 등 쟁쟁한 경쟁지를 따돌리고 ‘평창’이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될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그러나 온 국민의 염원과 상상 덕분이었을까?.평창은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이라는 날개를 달게 되었다.3수 끝에 어렵게 개최지로 선정된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동계올림픽이,3월 8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패럴림픽이 강원도 평창과 정선·강릉에서 개최된다.
국내는 물론,해외 언론들도 테스트 이벤트 및 평창과 강릉의 먹거리 등을 취재했다.1년 밖에 남지 않은 평창에 세계인의 관심과 시선이 모여드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는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고,대테러 예방 및 질서있는 경기 운영을 위해 강원경찰 올림픽 TF팀 역시 경비 대책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달의 색에 관계없이 선수들이 최고의 무대에서 아쉬움이 남지 않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다가오는 정선 알파인 테스트 이벤트를 시작으로 정선경찰서 올림픽 TF팀 역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기선·정선경찰서 올림픽TF팀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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