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1년도 남지 않았습니다.88올림픽과 2012월드컵 신화를 이루어낸 대한민국에서 또 하나의 세계적 축제가 준비되고 있는 것이다.시각·청각 중복 장애를 딛고 일어난 저명한 사회주의 운동가 헬렌 켈러는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만져질 수 없는 것을 느끼고,불가능한 것을 이룬다’라고 했다.일본의 국권강탈과 6·25 사변까지 경험한 세계에서 제일 가난했던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뤄냈고,마침내 불가능할 것만 갔던 88올림픽과 2012월드컵을 성공리에 개최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에서 2회 연속 패배하여 불가능할 것처럼 보였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노력한 결과 2011년 7월 6일 평창은 뮌헨과 안시를 제치고 결국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동계올림픽이 1년도 남지 않은 지금,우리는 할 수 있다(Yes We Can)는 긍정의 힘으로 함께(Together) 힘을 모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집중해야 할 때다.안전하고 편안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강원경찰이 함께 하겠다.다중이용시설 등 대테러 예방을 위한 다각적 순찰활동,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 등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지원으로 대한민국이 선진국 진입의 계기를 만들겠다.또한 국가브랜드 향상을 통해 국력과 국격을 전 세계에 떨쳐 정치·경제·사회·문화적으로 한 단계 재도약할 수 있도록 강원경찰이 함께 하겠다.
우민구·원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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