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시청 로비서 전시
춘란 엽예·화예품 선보여

▲ 6일 시청 로비에서 제20회 원주 난우회 한국춘란전시회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 6일 시청 로비에서 제20회 원주 난우회 한국춘란전시회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봄의 전령사 춘란이 은은한 자태를 뽐내며 원주시민들을 유혹했다.원주난우회(회장 이일종)는 6,7일 이틀간 원주시청 로비에서 ‘제20회 원주난우회 한국춘란전시회’를 갖는다.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중투,호,복륜 등 엽예품과 황화,홍화,복륜화,자화 등 화예품이 선보인다.6일 열린 개막식에는 시민 30명에게 선물로 난이 제공됐으며 회원들은 난을 가꾸는 방법 등을 관람객들에게 안내했다.이일종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춘란의 원예적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성준 kww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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