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
김민우·이채원 ·제상미 다관왕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1년여 앞두고 펼쳐진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강원체육의 명예를 높인 선수·단체들이 공로패를 받는다.
강원도체육회는 10일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에서 전국동계체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번 시상식은 지난달 9~12일 강원,서울,경기지역에서 개최된 전국동계체전에서 강원도선수단 455명(선수 352명)이 출전,종합점수 931점을 획득해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마련됐다.종목별로는 스키 종합1위,바이애슬론·빙상 3위,아이스하키 4위,컬링 7위의 성적을 거뒀다.다관왕 선수로는 김민우(평창 진부고),제상미(평창 상지대관령고),이채원(평창군청) 등 4명,3관왕 6명,2관왕 5명 등 15명의 선수가 입상했다.공로패는 김경모 강원도빙상경기연맹 부회장 등 12명에게 수여되고 스키,바이애슬론,빙상종목 등 종합입상단체와 입상 선수 144명,지도자 42명 등 총 186명에게는 특별훈련비가 지급된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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