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
김민우·이채원 ·제상미 다관왕
강원도체육회는 10일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에서 전국동계체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번 시상식은 지난달 9~12일 강원,서울,경기지역에서 개최된 전국동계체전에서 강원도선수단 455명(선수 352명)이 출전,종합점수 931점을 획득해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마련됐다.종목별로는 스키 종합1위,바이애슬론·빙상 3위,아이스하키 4위,컬링 7위의 성적을 거뒀다.다관왕 선수로는 김민우(평창 진부고),제상미(평창 상지대관령고),이채원(평창군청) 등 4명,3관왕 6명,2관왕 5명 등 15명의 선수가 입상했다.공로패는 김경모 강원도빙상경기연맹 부회장 등 12명에게 수여되고 스키,바이애슬론,빙상종목 등 종합입상단체와 입상 선수 144명,지도자 42명 등 총 186명에게는 특별훈련비가 지급된다. 김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