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중앙초 교통안전 캠페인

▲ 새학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선진질서 교통문화 공동캠페인이 28일 동해 중앙초교 앞에서 열렸다.
▲ 새학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선진질서 교통문화 공동캠페인이 28일 동해 중앙초교 앞에서 열렸다.
강원경찰청과 강원도민일보 등이 함께하는 ‘새 학기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한 선진질서 교통문화 공동캠페인’이 28일 오전 동해 중앙초교(이인교 교장 )에서 녹색 어머니회를 비롯한 교통관련기관·단체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봄철 개학기를 맞아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홍경식 동해교육장,김희중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김옥자 녹색어머니회장 등 회원이 참가,등굣길 어린이들에게 교통 안전을 지도했다.
이날 경찰은 야간에도 교통식별이 쉬운 가방 부착 반사경 130개와 옐로 카드 150개를 자체 제작해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홍보전단지 300장을 배부하는 등 학교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인교 교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른들의 세심한 배려가 있을 경우 어린이 교통사고는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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