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인선 어떻게 되나
오늘부터 청와대·행정부 인선 전망
경제부총리 조윤제·김정호 교수 등

문재인 대통령은 10일부터 청와대와 행정부에 대한 인선에 들어갈 전망인 가운데 청와대 비서실장에는 노영민 전 의원과 임종석 전 의원 등이, 총리 후보자에는 전윤철 전 감사원장과 김효석 전 의원 등이 각각 거론되고 있다.청와대 비서실장으로는 친문(재인)계인 노영민 전 의원을 비롯해 임종석·최재성·강기정·오영식 전 의원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이들은 청와대 정무수석으로도 거명되고 있다.
총리 후보자에는 호남출신 인사의 발탁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전윤철 전 감사원장을 비롯해 김효석 전 의원,이용섭 전 의원,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비호남 인사로는 김진표 의원과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도 거명되고 있다.경제부총리로는 문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국민성장’에서 활동해온 조윤제 서강대 교수,김정호 카이스트 교수,김현철 서울대 교수 등이 거명되고 있고 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이용섭 전 의원과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 등도 하마평에 오르 내리고 있다.
사회부총리로는 당에서 박영선 의원과 김부겸 의원이,당 외곽에서는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과 김호기 연세대 교수,위철환 전 대한변협 회장 등이 거명된다.외교안보수장으로는 백군기 전 의원,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서훈 전 국정원 3차장,강기정 연세대 교수 등이 거명되고 있어 주목된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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