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하지만 안전을 알아서 지켜주는 소방관이 있는데 뭐가 걱정이냐며 119만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119에 신고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119는 그런 초능력자 ‘슈퍼맨’이 아니다. 슈퍼맨 보다 더 강한 것이 소화기 같은 초소방시설이다.삼척소방서에서는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정책적으로 소방차 출동시간 단축을 위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하지만 소방차를 부르기 전에 가정에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어떨까?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위력을 발휘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가족의 안전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설치는 당신의 선택이 아닌 의무이자 책임이다.
잃어버린 시간을 되돌릴수 없듯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한다.기초소방시설 구입은 간단하다.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 가능하다.설치도 간단하다. 소화기의 경우 눈에 잘 보이는 바닥에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우 방,거실,주방 등 구획된 실에 각 1개 이상 천정에 부착하면 된다.
윤진희·삼척소방서 도계119안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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