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부 우승팀 인터뷰]
개최지 횡성군 2위 양구와 큰 격차

▲ 제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 2부 우승을 차지한 횡성군 선수단.
▲ 제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 2부 우승을 차지한 횡성군 선수단.
“7년만에 이룬 2부 우승,연승행진으로 도약하는 횡성을 만들겠습니다.”
도민체전 개최지 횡성군이 대회 7년만에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횡성군은 수영 5221점,역도 3334점,볼링 3053점 등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4만7158점을 기록했다.횡성은 이번 대회에서는 정상에 오르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19개 종목에서 1000점 이상의 성적을 올린 횡성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1년간 선수 육성·발굴과 인프라 확대에 주력했다.홈개최지의 이점을 받았지만 2위 양구(2만8791점)와 1만8000점 이상 격차를 벌려 내년에도 2부 정상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다.홍성진 횡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은 “횡성군민이 하나돼 체전을 치룬 결과 7년만에 우승기를 들어올렸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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