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강 일대 4㎞ 코스 만끽
대회 참가자들은 개회식에 이어 군청광장∼평창교∼평창강변도로∼상리교∼평창교육지원청∼농협군지부∼군청광장을 돌아오는 4㎞를 달리며 현충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의지를 모았다.
개회식에서 임재호 강원도민일보 평창지사장은 “오늘 현충일을 맞아 경건한 마음으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상쾌한 평창강변을 달리며 건강증진과 함께 248일 앞으로 다가 온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군민들의 마지막 의지를 결집해 달라”고 말했다.
심재국 군수는 “현충일 아침 군민들이 다함께 모여 달리기를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대한 확신을 갖는 이번 대회가 의미 깊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에는 심재국 군수,유인환 군의장과 군의원,박현창 도의원,박동현 경찰서장,김진묵 교육장,김남열 농협군지부장,남궁 규 소방서장,임재호 강원도민일보 평창지사장,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장,이봉균 평창군산림조합장,박덕수 군번영회장,심현정 군새마을회장,유경자 군여협회장과 각급 기관 단체장,주민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신현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