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1000여명 5.3㎞ 레이스

▲ 제18회 정선군민 건강달리기대회가 6일 오전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완주를 다짐하고 있다.
▲ 제18회 정선군민 건강달리기대회가 6일 오전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완주를 다짐하고 있다.
호국보훈의달을 기념하고 도민화합을 기원하는 달리기대회가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정선에서 열렸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정선군체육회 주관한 ‘제18회 정선군민 달리기대회’는 6일 오전 정선공설운동장에서 1000여명 군민들의 힘찬 레이스로 진행됐다.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정선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정선2교~소방서~남산밑도로~정선1교를 돌아오는 5.3㎞ 구간에서 레이스를 펼쳤다.대회 1위는 고광용(60·정선읍)씨가 차지해 부상으로 지역 상품권이 전달됐다.

전정환 군수는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소중한 날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힘을 모으는 달리기대회가 군민 화합의 행사로 열려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날 달리기 대회에는 전정환 군수,김옥휘 군의장,신주호 부군수,최종근 교육장,김진태 경찰서장,이기중 소방서장,김기철 도의원,차주영·전흥표·진길우 군의원,최원태 농협 군지부장,윤형중 문회원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군민이 참석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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