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강원도민달리기대회
본사 주최 동해 도심 8km 코스
1000여명 올림픽 성공 한마음

▲ 제18회 동해시민달리기 대회가 지난 24일 오전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렸다.
▲ 제18회 동해시민달리기 대회가 지난 24일 오전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렸다.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제18회 동해시민 달리기 대회가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대회는 강원도민일보사가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 동해지사와 동해시 육상연맹이 주관했다.특히 올해는 호국의달인 6월에 개최,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되새겨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이날 문화예술회관 광장~동해우체국 앞~시청로터리~한양APT~고속터미널~금강산불가마랜드~묵호항만사거리~해안도로~동해소방서~문화예술회관 광장 등 8㎞구간을 힘차게 달렸다.

심규연 시장은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로 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힘을 모으자”며 “체력 증진에 바탕이 되는 달리기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이 항상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근 강원도민일보 이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달리기를 하며 시민화합과 건강을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심규언시장,정성모 시의장,김영근 강원도민일보 이사,하종갑 동해상공회의소 회장,남경만 노인회 동해시 지회장,홍경표 동해문화원장,김홍수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회장,김화수 동해시 육상연맹회장,서상조 바른정당 동해삼척 지구당위원장,이순노 독도베이스 캠프 회장,권혁도 동해시 재향 군인회장을 비롯한 시의원,지역사회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달기기 참가자들에게는 완주 기념품과 함께 김치냉장고를 비롯한 자전거 등 푸짐한 행운권 추첨 행사가 이어졌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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