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사업 676억8000만원

최문순(사진) 강원도지사가 국회를 찾아 2018평창동계올림픽 현안 사업의 추경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최 지사는 3일 오후 국회를 찾아 김동철 국민의당 대표를 비롯해 동계올림픽 예산 관련 국회의원들을 일일이 방문하며 올림픽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최 지사는 의원들에게 올림픽도시경관개선과 올림픽 국내외홍보,문화올림픽 붐업추진,올림픽손님맞이 숙식개선 등 올림픽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협조를 부탁했다.도는 국회에 올림픽도시경관 개선사업(50억6000만원),올림픽 국내외 홍보사업(273억5000만원),문화올림픽 붐업사업(172억5000만원),올림픽손님맞이 숙식개선사업(38억5000만원),비등록미디어센터 설치운영사업(12억원),올림픽운영인력 운영지원(37억원),환경올림픽을 위한 경기장 사면녹화기반조성(7억7000만원),평창동계올림픽 연계 강원쇼핑센터 운영(85억원) 등 8개사업 총 676억8000만원의 추경 예산 반영을 요구했다.최문순 지사는 “새정부 제1 국정과제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현안사업 예산으로 전액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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