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해수욕장이 운영되고 많은 연인들이 피서지로 여행을 올 것이다.여행을 하면서 연인들은 사소한 것으로 많이 싸우게 되겠지만,그 싸움이 폭행,협박,감금 등 범죄로 이어지는 행위라면 주저 말고 신고를 해야 할 것이다.경찰에서는 8월31일까지 데이트폭력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연인 및 헤어진 연인 사이에서 폭행,협박,성범죄,감금,살인,지속적 괴롭힘 등이 발생한다면 데이트폭력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그 즉시 여성의 전화 1366 또는 112에 신고를 해야 한다.데이트폭력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며,사랑이란 이름으로 절대 정당화 될 수 없다.또한 피해자는 가해자의 폭력에 길들여지지 말고 단호한 태도로 헤어져야 하며,보복을 두려워말고 언제든지 신고를 해서 데이트폭력으로부터 벗어나야 할 것이다.
이고은·강릉경찰서 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