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팀 왕중왕전 출전 티켓 획득

춘천주니어와 동해아이스타주니어가 ‘제11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강원도민일보,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이틀째인 1일 1그룹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왕중왕전에 출전할 팀들이 가려졌다.춘천주니어는 이날 송암보조A구장에서 열린 1그룹 U-15 1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남양아카데미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지난해 출전 8번만에 우승을 차지한 춘천주니어는 올해대회도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U-15 2조에서는 동해아이스타주니어FC가 2승 2무로 정읍리더스를 앞서며 대회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U-12경기에서는 1조에서 SCJ FC와 남양아카데미가 각각 정상에 올랐고 U-10에서는 구성PEC,PEC united black이,U-8에서는 FC-서울충암,수지 탑 스포츠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이번 대회는 강원도민일보,춘천시,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가 주최하고 강원랜드가 후원,U-8,U-10,U-12,U-15 등 초·중등부 4개 종목으로 나눠 열전을 펼치고 있다.4개 종목별 금강조 우승팀은 왕중왕전에 출전할 수 있는 티켓이 주어진다. ▶시상명단 Kado.net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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