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배 리틀 K리그 축구대회
오늘 3그룹 본선후 열전 마무리

원주SMC가 ‘제11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3그룹 예선에서 2연승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원주SMC는 4일 춘천 송암보조구장에서 열린 대회 3그룹 U-8팀 예선에서 스포팅FC,춘천시유소년B팀을 차례로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동반출전한 춘천시유소년A팀은 혁신도시축구단에는 승리했으나 FC 서울 brave yard팀에 패하며 1승1패로 본선에 합류했다.

3그룹 U-12 금강조에는 1조에 TIGER FC,충주아주FC,부평주니어,FCHIDDO가 2조에 FC서울파워풀,부천원종OH‘S,남동구청,백마FC가 각각 진출 4개팀이 서로 맞붙어 우승팀을 가린다.또 3그룹 U-10 금강조에는 1조 삼성블루윙즈 용인,최고축구센터,FC서울 충암,인천UTD-남동이 2조에는 FC HIDDO,부천원종OH‘S,FCA-RI ,세종 혁신도시가 각각 진출했다.종목별 금강조 우승팀은 왕중왕전에 출전할 수 있는 티켓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민일보,춘천시,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가 주최하고 강원랜드가 후원,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137개팀이 참가해 U-8,U-10,U-12,U-15 등 초·중등부 4개 종목으로 나눠 열렸으며 5일 열리는 3그룹 본선경기를 끝으로 열전을 마무리한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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